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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의 두 딸 보령(12)과 하령(6)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파일럿프로그램 '숨은 보물찾기 용감한 형제들'(이하 '용감한 형제들')에서는 엄마와 아빠 손을 떠나 낯선 경남 통영에서 보물찾기에 도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물찾기 미션에는 축구선수 이운재, 남희석, 배우 유태웅의 자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영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집을 찾아온 제작진을 맞이한 남희석의 딸 보령과 하령은 엄마와 아빠 없이 여행을 출발해야한다는 사실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준비된 차량에 오르는 순간, 하령은 엄마에 떨어진다는 사실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여섯 살 터울의 언니 보령은 의연하게 동생을 달랬다.
'용감한 형제들'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을 길러준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개그맨 남희석의 딸 보령과 하령(첫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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