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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생가인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10일 故 노 전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에 따르면 김제동이 오는 28일 오후 3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봉하토요강좌' 강연자로 무대에 선다.
'봉하토요강좌'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강좌로 각계 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姑노 전대통령이 생전 방문객들과 나누던 대화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다.
김제동은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 노제 사회자로 참석하는가 하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대통령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는 등 평소 노 전대통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이번 '봉하토요강좌'에서 '사람사는 이야기, 세상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주제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동은 앞서 2011년 5월 21일 故 노 전대통령 모역 옆에서 '김제동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무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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