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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신경현이 보는 류현진의 투구는 어떤 모습일까.
케이브 스포?채널 MBC스포츠+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류현진의 선발 경기 직후에 방송되는 '류현진 선발경기 리뷰'에는 한화 시절 류현진의 배터리였던 신경현이 출연해 경기 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4일 공식 은퇴를 선언한 신경현은 13시즌 동안 한화에서만 활약하며 976경기를 뛰었다.
특히 신경현은 류현진이 국내 무대에서 활동할 당시 그의 98승 중 81승을 합작해낸 포수로 류현진과는 최고의 콤비로 꼽히고 있으며 그만큼 류현진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멘토로 유명하다.
이번 리뷰 방송을 담당하는 MBC스포츠+ 제작진에 따르면 "신경현 선수는 류현진 선수의 공을 가장 많이 받아 본 포수이기에 누구보다 정확한 경기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있는 후배 류현진 선수에게 주는 선배의 조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경현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앞둔 후배 류현진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지 25일 오전 11시 MBC스포츠+의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중계 후 바로 방송되는 리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화 시절 류현진(왼쪽)과 신경현 배터리. 사진=마이데일리DB]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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