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선수들은 이번 주말 경기가 없다. 상위 스플릿 진출 이후에도 FA컵까지 함께 치르며 추석연휴에도 쉴틈 없는 일정을 보낸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이 찾아왔다.
이런 휴식기간에 부산의 대표 선수들이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한다. 부산의 주축 선수인 임상협 박종우 이범영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부산 맥도날드 사상터미널 점을 찾아 가족 고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선수들은 이날 일일 크루 역할을 맡아 매장 내에서 여타 다른 크루들과 똑같은 고객응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제공하는 홈경기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해 부산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과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맥도날드가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 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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