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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20) 기행의 끝은 어디일까. 이번엔 원숭이와 섹시춤을 췄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미국 내쉬빌 출신의 마일리 사이러스가 사람들을 또한번 놀래켰다고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티에서 원숭이와 트워킹(남성앞에 엉덩이를 흔들고 들이대며 추는 선정적인 춤)을 하는 장면과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머핏과는 아예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부비부비춤을 추는 장면을 올려놓았다.
마일리는 엉덩이 뒷부분에 원숭이를 올려놓고 다리를 바닥에 벌리고 엎드려 지긋이 눈을 감고 손가락을 빨며 매우 흥분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원숭이는 청바지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는 남성을 연상시킨다.
또다른 사진은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인 머핏의 대형인형을 앞으로 껴안고 있는 모습. 찢어진 청바지에 배꼽티를 입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머핏과 마주 껴안은 장면이 성행위를 그대로 닮았다.
이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공연후 가진 파티에서 찍은 사진. 데일리 스타는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해 더이상 유명해지려고 주의끄는 행동을 안해도 될텐데…' 하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낸 신곡 '레킹 볼(Wrecking Ball)'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1억5천 뷰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뮤비 안에서 마일리가 우는 모습이 최근 헤어진 연인 리암 헴스워스가 새 애인 엘라 곤잘레스와 만나는 것과 연관돼 더욱 관심을 끌었다.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출처 = 마일리 사이러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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