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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작은 가슴으로 고민받고 있는 여성이 가슴 확대 수술마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큰 가슴때문에 고민이라는 H컵녀와 작은 가슴이 고민이라는 AAA컵녀가 소개됐다.
AAA컵녀는 "나도 가슴 확대 수술을 원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크기 만큼은 못 키운다고 하더라. 나는 꽉 찬 B컵을 하고 싶은데 티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 의사도 추천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AAA컵녀는 가슴 확대 수술을 의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진단을 한 의사는 AAA컵녀에게 "워낙 몸통이 작아서 가슴 확대 수술이 불가능하다"라고 진단해 AAA컵녀를 좌절하게 했다.
반면 H컵녀는 "나는 AAA컵녀 같은 작은 가슴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최대한 축소수술을 해도 C~D컵까지 밖에 못 줄인다고 하더라. 만약 하더라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AAA컵녀.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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