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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4호가 이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짝' 58기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다시 한 번 짝을 찾아나선 여자 출연자 6명과 남자 출연자 7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3살에 돌싱이 된 여자 4호는 "21살에 결혼을 했다. 어린 나이에 내가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았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해야됐다. 또래 친구들은 나가서 노는 데 배는 불러와서 나가서 노는 것도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출산하고나서 극도로 외로웠다. 출신 이후에 부부관계가 정말 싫었다. 남편이 늦게 들어오거나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렇게 1년 정도 살다보니까 남편이 (내가) 싫을 수밖에 없겠더라. 나중에 그렇게 된 거(이혼)에 그게 이유가 됐던 것 같다"며 이혼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힌 여자 4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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