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생방송 출연 중 전세계 트위터 트랜드 토픽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5일 오후 5시부터 전세계로 방송되는 아리랑국제방송 '에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했다. 이 방송 중에는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름인 'BTSASC'이란 검색어가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토픽 1위에 링크됐다.
트랜드 토픽은 전 세계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검색하는 단어로 순위를 매긴 것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한다.
'애프터 스쿨 클럽' 방송 중 출연자가 트위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건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B.A.P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는 데뷔한 지 갓 3개월 밖에 안된 신인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얼마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지 입증한 셈.
특히 이날은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지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희망을 얻었다는 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오!알유레이트,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전 세계 실시간 검색어 트랜드 토픽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