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웨딩화보, 베일에 살짝 비친 신부 미모 '단아+청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허각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허각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3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새신랑 허각과 아름다운 새신부의 사랑스런 모습을 전했다.

사진에서 허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수줍은 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평소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베일에 싸여 살짝 비치는 신부의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번 허각의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평소 두터운 친분의 MC딩동, 축가는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허각은 내달 3일 동갑내기 연인과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 앨범 준비에 몰두중인 허각은 오는 11월 자신의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하며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각의 웨딩화보.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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