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까사미아 브랜드의 침대와 소파에서 벌레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방송에 시청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는 까사미아의 온라인브랜드 까사온 가구에서 먼지 다듬이 벌레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불만제로UP' 측은 까사온의 침대와 소파에 쓰인 목재가 수분의 비율이 기준치보다 높아 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는 가구 제작 과정에 건축용 목재를 사용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불만제로UP' 측에 사실을 제보한 소비자의 침대에서는 한 마리가 수백 마리의 유충을 낳는 먼지다듬이 벌레가 발견됐다.
방송의 문제 제기에 대해 까사미아 측은 소비자의 생활환경과 외부 유입이 문제라는 태도를 보였다.
[까사미아 침대에서 먼지다듬이 벌레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한 MBC '불만제로UP'.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