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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G컵 母' 킴 카다시안이 드라마에서 외계인 역할을 맡는다. 영국의 온라인매체 피메일퍼스트는 글래머 모델인 킴 카다시안이 미국의 애니메이션 TV시트콤인 '아메리칸 대드(American Dad)'에서 여자 외계인 역할의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은 애니메이션 시트콤인 '아메리칸 대드'에서 가상의 교외마을인 버지니아 랭글리 마을에 불시착한 여자 외계인 역할을 맡기로 최근 계약했다. 킴 카다시안은 극중 세스 맥팔레인이 목소리를 맡은 괴짜 남자외계인 로저와 사랑에 빠지는 외계인 역을 연기한다.
폭스TV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방영될 이 시리즈의 내용은 대부분 베일에 쌓여있으나, 킴 카다시안은 로저와 뜨거운 관계로 이어지는 결말을 맺게된다.
딸 '노스 웨스트'를 낳기까지 했던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로 명성을 얻은 킴 카다시안은 이전 'CSI : NY'에서 살인용의자 데비 팔론 역을 했었고, 2008년 코미디 영화 '디저스터 무비'에도 출연했다. 이밖에 그녀는 TV 청춘드라마 '90210', 시트콤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30 록' 등에서 본인 역으로 출연했었다.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W'매거진 모델로 나선 킴 카다시안(왼쪽), 킴 카다시안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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