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서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외계인의 신호?"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수성에서 사람 모양의 물체가 발견돼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공개된 수성 사진에서 사람 모양의 특이한 지형이 발견됐다.

외신은 해당 사진이 NASA가 최근 우주선 메신저로부터 전송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이 두 팔을 벌린 채 누워있는 듯 한 모양의 지형이 담겨있다. 사진 속 사람 모양의 물체는 실제로 약 96km 가량의 크기를 자랑한다.

수성에서 발견 된 사람 모양의 물체에 네티즌들은 "외계인의 신호인가?", "우연이겠지만 이런 것 볼 때마다 신기해요", "96km면 거인도 보통 거인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게시물. 사진출처 = 미국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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