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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f(x)의 설리(19)와 열애설에 휩싸인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3)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말 친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일 뿐이다"며 "사람들이 최자의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이렇게 대놓고 돌아다니겠냐?"고 열애사실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이다.
설리는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과 함께 걸그룹 f(x)에 소속돼 있다. 지난 2009년 '라차타'로 데뷔했다. 최자는 개코와 함께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 중이다. 이전에는 CB매스 등으로 활동했다.
[걸그룹 f(x)의 설리(왼쪽),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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