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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배우들이 첫방송 기념 회식을 진행했다.
'비밀' 제작사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첫방송날인 25일 '비밀'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배우들은 '비밀' 스태프들과 옹기종기 한 자리에 모여 첫 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으로, 그들의 미소 속에서 '비밀' 촬영장 분위기가 어떤지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첫 방 본방사수를 위해 자신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합석하는가 하면, 이응복 PD는 다음회 편집 중 짬을 내 자리를 함께 하는 등 '비밀' 팀의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이 날은 특히 본방사수와 함께 네 배우가 스태프들에게 통 큰 회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비밀'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통 큰 소고기 선물로써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한 것이다.
이에, 황정음은 "늘 함께 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다 같이 최고의 드라마를 위해 모인 만큼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밀' 제작진은 "지성, 배수빈, 황정음, 이다희 네 배우들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가고 있다. 그들의 깜짝 선물 덕에 스태프들 모두 힘을 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비밀' 첫방송 기념 회식 현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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