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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틴 스튜어트(23)와 헤어진 '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27)이 대배우 숀 펜(53)의 딸과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로버트 패틴슨이 최근 숀 펜과 여배우 로빈 라이트(47)와 사이의 딸인 모델 딜런 펜(22)과 데이트중이라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외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올해초 결국 헤어진 패틴슨은 최근까지 모델 딜런 펜을 비롯, 여러명의 여자와 교제를 해왔다.
한 소식통은 매거진을 통해 두사람이 이달 초 LA 바이퍼 룸에서 열린 래퍼 미키 아발론의 콘서트를 같이 다녀왔으며 이후 베벌리 힐즈의 패틴슨 집에 가 밀회를 즐겼다고 전했다. 측근은 또 "두사람의 감정은 숨김이 없었으며, 아주 편안해 보이기까지 했다. 둘은 여러번 많은 놀러다녔다"고 말했다. 또다른 최측근은 둘이 패틴슨 집에 들어갔을때는 열정의 정점이었다며 "둘이 주방에 들어가더니 패틴슨이 뒤에서 딜런을 팔로 감고 목에 키스까지 했다"고 증언했다.
가십매체 레이더온라인은 3주전에 두사람이 뉴욕 소호 하우스에서 데이트를 했으며, "감정표현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많은 신체접촉을 했다"며 목격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 사진출처 = 영화 '뉴문' 포스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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