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인 배우 김하림이 영화 '모범생'(감독 노홍식 제작 파란프로덕션)에 합류한다.
영화 '모범생'은 10대 성매매 근절 운동 영화로, 거리에 내몰린 10대 청소년들에게 검은 손을 내미는 냉혹한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작품이다.
김하림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하림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이름도 하림인 만큼 역할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선배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
김하림은 "첫영화 '모범생'에서 서유정, 박준규, 서태화, 김영준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좋은 연기자가 되어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화 '모범생'에 캐스팅된 김하림. 사진 = AONE 엔터테이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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