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하하, 연기 위해 팬티 차림으로 도심 활보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방송인 하하가 팬티만 입고 서울 도심을 활보했던 사연 촬영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김성주,후지이 미나. 이하 ‘화수분’)에서는 ‘남자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1위부터 5위까지의 시청자 제보 사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박휘순, 양세영과 함께 90년대 중반 서울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 하고 있다는 말에 사각팬티만 입고 서울을 누볐다 대 망신을 당한 지방 패셔니스타의 사연을 드라마로 재연해 폭풍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하하는 “실제로 광화문에서 새벽 6시부터 팬티를 입고 돌아다녀 돌팔매를 당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팬티차림 촬영 뒷이야기를 전한 하하. 사진 =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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