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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전날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방송된 '투윅스' 마지막회는 시청률 11.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9.4%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투윅스'는 탈주범 장태산(이준기)이 모든 누명을 벗고, 조서희(김혜옥), 문일석(조민기)은 체포되며 해피엔딩으로 마쳤다. 방영 내내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았으나 자체 최고 시청률이 지난 29일 기록한 11.5%에 그치는 등 10% 내외를 오가는 데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9.1%로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18.4%보다 0.7%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시청률 5.7%로 25일 첫 방송의 시청률 5.3%보다 0.4%P 소폭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배우 박하선, 이준기, 이채미(맨위 왼쪽부터)-조민기-류수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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