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사막지대에서 포착됐다.
27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제작진은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차 미국 로스엘젤레스 북부에 위치한 사막 지대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차은상 역을 맡아 배우 이민호, 김우빈, 강민혁, 김지원, 걸그룹 f(x) 크리스탈과 함께 하이틴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촬영에서 박신혜는 뜨거운 모래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오는 사막지대에서도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 또 그는 모래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오랜 시간동안 대기해야 했던 상황에서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는 연기력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여배우다"며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 종일 걸렸던 촬영이 정말 힘들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자신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챙겨주는 모습에 감격했다"고 전했다.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상속자들' 배우 박신혜.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