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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현이 KDB대우증권 클래식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승현(우리투자증권)은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 6406야드)에서 열린 KLPA KDB대우증권 클래식 1라운드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6개 날려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승현은 첫날 단독선두로 나섰다.
이승현은 6번홀(파4), 8번홀(파3)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18번홀서도 버디를 낚아내는 등 2타를 줄여 선두로 나섰다. 이승현에 이어 김하늘(KT), 김규빈, 양수진(정관장)이 3언더파 69타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박인비(KB금융그룹)는 버디 3개를 쳐냈으나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도 적어내면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공동 18위. 박세리(KDB금융그룹)도 3오버파 75타로 공동 43위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최나연(SK텔레콤)과 김세영(미레에셋)도 4오버파 76타로 공동 61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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