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KIA가 NC에게 7위 자리를 내줬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패하지는 않았지만 공동 7위였던 NC가 한화에게 승리하며 공동 7위에서 8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시즌 성적 49승 3무 70패.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다"며 "내일 더욱 분발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IA는 28일 경기에 헨리 소사를 내세워 승리를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백인식을 선발로 예고했다.
[KIA 선동열 감독.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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