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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류담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성열의 캐리비언-마야정글 생존기 최종회가 전파를탔다.
벨리즈 마지막 날을 맞는 병만족은 출국 전 작성한 극기 과제 최종 평가에 돌입했다. 극기 목표를 ‘10kg 체중 감량’으로 정한 류담은 “사실은 여기 와서 중간에 고민을 조금 했다. 그래서 덧붙인 게 하나 있다”며 ‘많이 움직여서 병만족에게 도움이 되자’는 새로운 극기 목표를 공개했다.
이에 김병만은 “류담이 다른 도전 때는 안 움직였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다 사냥 때 많이 나왔다”며 류담의 인상 깊었던 바다 사냥 활동을 언급했고, 병만족과 제작진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류담의 노력을 인정했다.
류담은 이어 ‘10kg 체중 감량’에 대해서 “초반에는 너무 먹을 게 많았다. 그 정도까지 많을 거라 생각 못했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출국 전 105.5kg이었던 몸무게를 101.2kg으로 감량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 후속으로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가 방송된다. 멤버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 한은정.
[체중 감량에 성공한 류담.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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