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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홍정호가 결장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묀헨글라드바흐와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SGL아레나서 벌어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서 묀헨글라드바흐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1무3패(승점10점)를 기록하며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홍정호의 데뷔전은 또 다시 연기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바인지를 감독은 홍정호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기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7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홍정호.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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