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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미들스브러를 꺾고 무패행진과 함께 챔피언십 선두를 질주했다.
QPR은 28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미들스브러와의 2013-14시즌 챔피언십 9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QPR은 이날 승리로 7승2무(승점 23점)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으로 챔피언십 선두를 질주했다.
QPR의 윤석영은 미들스브러전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올시즌 챔피언십서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윤석영은 지난달 열린 스위든타운과의 컵대회 경기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챔피언십 경기에선 7경기 연속 결장했다.
QPR은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아우스틴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캐롤, 크란차르, 파울린이 공격을 지원했다. 바튼과 오닐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에코토, 힐, 둔, 심슨이 맡았다. 골문은 그린이 지켰다.
QPR은 경기시작 4분 만에 바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튼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미들스브러 골문을 갈랐다. 이후 QPR은 전반 35분 아우스틴이 페널티킥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미들스브러전을 완승으로 마치며 챔피언십 선두를 질주했다.
[윤석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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