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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상대 투수가 정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오는 30일(한국시각)에 열리는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 다저스 선발투수로는 류현진, 콜로라도 선발투수로는 제프 프란시스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프란시스는 류현진과 같은 좌완투수로 올 시즌에는 22경기 중 11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2승 5패 평균자책점 6.61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원투수로 주로 나왔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데뷔 첫 해에 15승을 달성을 노리고 2점대 평균자책점 사수를 위한 한판을 벌인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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