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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亞선수권 남자대표팀, 지원스태프의 노력과 헌신

시간2013-09-29 09:57:04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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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제17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실전 출격을 목전에 두고 대표팀 내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원스태프들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은 29일 오후 9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이라크와 대회 개막전(24강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두바이 입성 후 차분히 컨디션 조절을 해온 대표팀은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점점 빨리지는 선수들의 심장 박동과 함께 지원스태프들의 손길에서도 분주함이 묻어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 중 지원스태프는 팀닥터·재활트레이너·전력분석관 등 3명이다.

선수들의 체력 및 부상 관리는 심범수(40) 팀닥터와 원창식(34) 재활트레이너가 책임지고 있다.

심 팀닥터와 원 트레이너는 각각 6년과 5년의 지원스태프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국제대회 동행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국내에서 수차례 호흡을 맞춰온 '명콤비'다.

대표팀은 '강행군'을 이어왔다. 지난 6월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부터 시작해 한국배구연맹(KOVO)컵·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최종라운드 등을 연달아 치렀다. 휴가도 반납한 채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래서 현 대표팀은 '부상 병동'이다. 사실상 몸이 성한 선수가 없다.

선수들이 아프다. 같은 방을 사용하고 있는 심 팀닥터와 원 트레이너는 문을 닫을 틈이 없다. 대표팀의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오후 훈련 이후(약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선수들의 '건강 지킴이'가 돼야 한다. 많게는 하루에 20차례 이상 진료를 본다. 대표팀의 취침·훈련·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온종일 치료에만 매달리는 셈이다.

침술·부항뿐만 아니라 직접 공수해온 간섭파 치료기(ICT)·근육이완기까지 사용해 선수들을 치료한다. 쉬지 않고 마사지를 하다보면 손에 쥐가 날 정도다. 잠은 선수들이 치료를 받던 침대에서 그대로 잔다. 방안에서 파스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 상관없단다. 대표팀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다.

심 팀닥터는 "예전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6년 전부터 배구대표팀 팀닥터를 맡게 됐다. 태극전사들과 함께 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며 "부상을 당하면 선수들이 심적으로 많이 위축되기 마련이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팀닥터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트레이너는 "부상을 달고 사는 선수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재활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부상을 완치시킬 순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나가 조금이나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주는 게 내 몫이라 생각한다"고 남다른 사명감을 나타냈다.

이현정(29) 전력분석관은 이번 선수단의 '홍일점'이다. 여자대표팀 담당이었던 그가 남자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은 그만큼 전력분석관으로서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전력분석관은 상대방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대표팀의 '책사'다.

이달 초 열렸던 제1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도 참가했었던 이 전략분석관은 당시 중국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한국의 3·4위 순위결정전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 선수들과 함께 상대팀 경기 영상을 보며 토론을 나눈다. 선수들은 이 과정을 통해 다음 경기에 대한 '감'을 잡아 나간다.

조별예선 이후 맞붙게 될 '예비 상대'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비디오 촬영과 분석 작업을 한다. 이 전략분석관이 만들어낸 영상은 대표팀 미팅 시 가장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인다.

이 전략분석관은 "이웃 일본의 경우 국제대회에 전력분석관을 2~4명 정도 파견한다. 나 같은 경우 혼자 일을 처리하다보니 가끔은 힘에 부칠 때가 있다"며 "하지만 한 발 더 뛰면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가 예측했던 플레이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점수를 획득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른쪽부터 이현정(29) 전력분석관·심범수(40) 팀닥터·원창식(34) 재활트레이너. 사진 = 대한배구협회]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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