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주지훈에 독설 "NG 없는 만큼 연기력 평이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주지훈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MBC 새 의학드라마 '메디컬탑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의학용어가 어려워 NG가 많이 날 것 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전공용어가 많을 때는 긴장을 해 NG가 나지 않고 오히려 그 다음에 NG가 많이 난다"고 밝혔다.

이에 주지훈은 "나는 NG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깨알 자기자랑을 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권상우는 "정말 NG를 안 낸다"며 주지훈을 치켜세우는 듯 했지만 이내 "그만큼 연기력이 굉장히 평이하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메디컬탑팀'의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의 인터뷰는 29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배우 권상우(왼쪽)과 주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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