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남은 경기 전력을 다하겠다.”
삼성이 29일 잠실 LG전서 5-7로 석패했다. 선발 차우찬이 4이닝밖에 버티지 못했고 타선도 LG의 계투작전에 밀려 더 많은 점수를 뽑지 못했다. 차우찬에 이어 가동된 불펜진도 추가실점을 허용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삼성은 이로써 8연승 이후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삼성의 정규시즌 3연패 매직넘버는 여전히 4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져서 아쉽고 남은 경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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