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수지랑 통화 된다" 허세 작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수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013 캠퍼스 24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태웅은 차태현과 함께 카이스트를 방문해 축구 동아리의 뒤풀이 자리에 함께 했다.

엄태웅은 현장에서 과거 한가인과의 전화 통화가 언급되자 "수지랑도 통화가 가끔 돼"라며 자신의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이런 말을 들은 학생들은 "수지. 수지"라고 연호하며 즐거워했고, 차태현 역시 "나도 나도 수지"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수지와 가끔 통화한다고 밝힌 엄태웅. 사진 = K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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