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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3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다.
류현진(LA 다저스)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회까지 1실점했다. 1회와 2회 흔들렸지만 대량실점 하지 않은 류현진은 3회는 삼자범퇴로 넘겼다.
3회초 강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맞아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은 류현진은 마이클 커다이어도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이어 놀란 아레나도의 잘 맞은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멋지게 다이빙 캐치를 성공시켜 이닝을 끝냈다.
3회를 공 8개로 마친 류현진은 3회까지 5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경기는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0-1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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