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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소연, 지연, 큐리) 멤버 큐리와 은정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큐리와 은정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큐리는 호피상의와 골드톤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정은 애절한 눈빛과 표정이 흑백의 톤과 잘 어우러지는 슬픈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에 한창이며 내달 4일과 5일 신곡 '넘버나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6일에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 공개한다.
신곡 '넘버나인'은 몰라보게 변신한 티아라 멤버들의 이미지 만큼이나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공동 작품이다.
티아라는 내달 1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반전 이미지를 공개한 큐리(위)와 은정.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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