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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TV시리즈 'SOS 해상구조대(Baywaych)'의 원조 'G컵 글래머' 파멜라 앤더슨(46)이 뉴욕마라톤을 뛴다.
미국의 피플 등 외신은 파멜라 앤더슨이 오는 11월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아이티 구호 기금마련을 위해 출전한다고 29일 보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J/P 아이티 구호기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뉴욕마라톤 대회에서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 5개 자치구에서 11월 3일 열리는 대회에 앞서 파멜라는 지난 2010년 엄청난 지진피해를 겪은 아이티를 위해 약 1달 여간 모금운동을 할 계획이다. 그녀는 트위터에서 "지진 발생직후부터 숀 펜이 꾸준히 구호활동을 벌인 걸 알고있다. 진정 그를 사랑한다"며 "지금부터 11월초까지 최소한 50만 달러(약 5억4천만원)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멜라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마이애미에서 비행기로 불과 1시간 거리다. 맑은 물, 안전한 학교, 의료시설, 응급실, 숲 보존, 교육 등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게 그곳선 턱없이 부족하다"며 "망고 커피 바닐라 채소등이 많은 아이티와의 유기농 무역을 FTA로 승인된다면, 그 나라의 가능성은 무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SOS 해상구조대(Baywatch)'의 빨간 수영복의 글래머였던 파멜라 앤더슨은 'G컵 가슴'의 글래머로 영화 '바브 와이어' '무서운 영화' '블론드 앤드 블론드' 등에 출연했다.
[배우 파멜라 앤더슨. 사진 = 영화 '무서운 영화 3(Sary Movie 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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