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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김미화가 자신의 복귀 프로그램 MBN ‘김미화의 뉴스공감’에서 하차한다.
김미화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진행 한 달, 몇몇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내려옵니다”라고 프로그램 하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보도국에 어려움을 말씀드렸고 협의 끝에 ‘예능’으로 돌아갑니다. ‘농부’와 ‘뉴스앵커’는 겸직이 어렵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김미화는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MBN의 뉴스 프로그램 ‘뉴스공감’ MC로 발탁됐다.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의 뉴스 진행이라는 이례적인 채용이 화제가 됐다.
특히 김미화는 지난 3월 석사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한 지 6개월만에 ‘뉴스공감’을 통해 복귀했다.
한편 ‘김미화의 뉴스공감’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개편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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