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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촬영된 배우 김정화의 특별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정화는 최근 진행한 우간다 봉사활동 과정에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웨딩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2009년 김정화는 에이즈 아동 아그네스를 후원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남편인 작곡가 유은성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달 24일 결혼식을 올린 김정화는 또 한 번 우간다 봉사활동을 떠나 아그네스와 함께 의미 있는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정화는 비즈 장식과 심플한 실루엣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우아한 아름다움과 당당함이 넘치는 김정화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화보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아그네스도 마르고 병약했던 과거의 모습을 벗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화보 촬영 과정에서 아그네스는 김정화와 만난 이후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제 결혼 한 달을 갓 넘어선 김정화는 행복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배우 김정화. 사진 = 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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