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조인식 기자] 전체 1순위인 경희대 센터 김종규를 포함해 총 22명이 1군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새롭게 프로 유니폼을 입는다.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 10개 구단은 총 22명의 신인을 뽑았다. 이날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개막하는 2013~2014 프로농구 정규시즌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전체 1순위 지명자는 경희대 출신의 센터 김종규였다.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창원 LG는 김종규를 뽑았고, 전주 KCC는 김민구, 원주 동부는 두경민을 호명했다. 경희대 3인방이 1~3순위를 휩쓴 가운데 1.5%의 확률을 뚫고 4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누린 서울 삼성은 고려대 가드 박재현으로 가드진을 보강했다.
1라운드는 가드들을 위한 무대였다. 1순위인 LG가 김종규를 뽑은 것을 제외하면 1라운드 6순위까지는 모두 가드가 지명됐다. 귀화혼혈선수 박승리를 영입한 SK는 1라운드 지명권 없이 2라운드에서 첫 지명권을 행사했다.
한편 일반인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에서는 중앙대에서 뛰다 미국으로 떠나 NCAA2의 브리검영대학에서 농구를 했던 가드 이대성이 2라운드(전체 11순위)로 모비스의 부름을 받았다. 얼리 엔트리 가운데서는 성균관대 센터 조한수가 가장 먼저 지명됐다. 삼성은 2라운드(전체 16순위)에 조한수를 택했다.
▲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숫자 다음 괄호 안은 전체 순위)
1라운드
1(1). LG - 김종규(경희대·센터)
2(2). KCC - 김민구(경희대·가드)
3(3). 동부 - 두경민(경희대·가드)
4(4). 삼성 - 박재현(고려대·가드)
5(5). KT - 이재도(한양대·가드)
6(6). 오리온스 - 한호빈(건국대·가드)
7(7). KGC - 전성현(중앙대·포워드)
8(8). 전자랜드 - 임준수(성균관대·가드)
9(9). 모비스 - 전준범(연세대·포워드)
10(10). 모비스 - 김영현(경희대·가드)
- SK는 귀화혼혈선수(박승리) 영입으로 1라운드 지명권 없음
2라운드
1(11). 모비스 - 이대성(미국 브리검영대·포워드)
2(12). 전자랜드 - 이정제(고려대·센터)
3(13). KGC - 이대혁(건국대·센터)
4(14). 오리온스 - 임승필(동국대·센터)
5(15). KT - 오창환(한양대·포워드)
6(16). 삼성 - 조한수(성균관대·센터)
7(17). 동부 - 김창모(연세대·포워드)
8(18). KCC - 염승민(고려대·가드)
9(19). LG - 이관기(고려대·포워드)
10(20). SK - 신재호(단국대·가드)
3라운드
1(21). KT - 안진모(경희대·센터)
2(22). 모비스 - 김주성(상명대·가드)
[자신을 지명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경희대 3인방. 사진 = 잠실학생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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