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정현석이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정현석은 3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말 3번째 타석서 시즌 3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0-9로 크게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현석은 삼성 선발 윤성환의 3구째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5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무득점으로 침묵하던 한화 타선을 깨운 의미 있는 한 방이었다.
한편 한화는 정현석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7회말 현재 1-9로 크게 뒤져 있다.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린 한화 정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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