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유희관의 역투와 민병헌의 맹타를 앞세운 두산의 승리였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유희관은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10승째를 거뒀고 민병헌은 3안타 2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김진욱 두산 감독은 "유희관의 10승 달성을 축하한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진욱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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