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민정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김민정은 영화 '밤의 여왕' (감독 김제영/제작 영화사 아이비젼)에서 과거를 숨긴 현모양처 희주로 변신한다.
‘밤의 여왕’ 측은 김민정의 극중 스틸컷을 공개하고 있는데, 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먼저 공개된 간호사 변신 스틸 속 김민정은 흰색 망사스타킹에 하이힐 민소매 통지퍼 초미니원피스에 간호사 모자를 쓴 파격적인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희주(김민정)가 어머니가 보내주신 이삿짐 속에 발견된 옷을 입고 남편 영수(천정명)를 유혹하는 장면으로, 미국 생활을 오래 했던 희주는 고등학교 할로윈 파티에서 입었던 간호사 복장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져있다가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위해 섹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나선다.
이어 공개된 복근 스틸 또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탑과 핫팬츠를 입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민정과 천정명이 주연한 영화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 '영수'가 천사 같은 외모, 일류 호텔급 요리 솜씨, 3개국어가 가능한 지적능력까지 겸비한 A급 현모양처 '희주'의 과거 흑역사를 알게되면서 일어나는 웃음만발 로맨틱 코믹물이다. 오는 17일 개봉예정.
[김민정 복근. 사진 = 아이비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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