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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 최자가 남긴 트위터 멘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자 측이 "별 다른 뜻 없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듀오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트위터는 사적인 공간이고, 그 멘션은 별 다른 뜻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9월이 가고 10월이 와서 그렇게 적은 것 같다"고 밝혔다.
최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나긴 9월이 끝났다"는 짧은 멘션을 남겼다. 이는 지난달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최자의 심경글이 아니냐며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서울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 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11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를 개최한다.
[다이나믹듀오 최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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