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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데뷔 1000일을 맞은 그룹 달샤벳이 1일 저녁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열린 와팝(WAPOP) VIP 시사회에 레드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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