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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문채원이 ‘모태미녀’라고 밝히며 공주병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박시온(주원)의 영향으로 달라지기 시작한 고과장(조희봉)이 차윤서(문채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과장은 지시한 자료를 가지고온 차윤서에게 “펠로우 생활 많이 힘들지? 그때가 서전으로서의 과도기야”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차 선생 이렇게 예뻤나? 몇 살 때부터 예뻤어? 세 살? 열 살? 아님 출생 당시부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윤서는 “굳이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출생당시부터”라고 답했고, 고과장은 “그렇지. 모태 뷰티일 줄 알았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과장은 이어 “그럼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말했고, 고과장의 낮선 모습에 차윤서는 몸 둘 바 몰라 했다.
[문채원을 칭찬한 조희봉. 사진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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