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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양대학교 배구부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이하 사실모)'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제 2회 사실모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사실모는 제 4회 충남 어울림 대회에 참석하여 천안시 좌식배구단 발전기금 200만원과 좌식배구 네트, 지주, 볼 등의 좌식배구 용품을 전달하며 배구기술 지도 및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실모 김세진 회장은 "연고지 모범사례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있는 '배구 특별시'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 4회 충남 어울림 대회에 사실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배구와 더불어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도 함께 발전해나가는 천안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사실모의 재능기부 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 = 사실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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