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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못난이 주의보'가 연장된다.
SBS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못난이 주의보' 10회 연장이 준비중에 있다. 현재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못난이 주의보'가 이슈보다 잔잔한 재미가 있다보니 시청자들이 많이 좋아하고 평도 좋다"며 "또 120부작을 하다 보면 이야기 전개상 빨리 끝낼 수도 있고 연장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못난이 주의보'는 아직 더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작가님도 그런 부분 때문에 연장을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첫방송된 SBS '못난이 주의보'는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10회 연장으로 인해 130부작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10회 연장하는 '못난이 주의보']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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