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오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최근 녹화에서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으로 긴장하고 있는 김성오에게 MC 김국진은 "MC들이 독설을 하면 본인도 독설을 하겠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김성오는 "독설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잘 몰라서 그러는 거다. 거르지 않고 하는 거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성오는 "중고차 허위 매물 사건 때문에 20대2로 싸울 뻔 했었다"며 싸움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선글라스 때문에 큰 싸움이 일어날 뻔 했던 사연 등을 덧붙이며 거침없는 발언들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오의 활약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오랜만에 살아있는 캐릭터를 찾았다", "자연발생적 캐릭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성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