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세바퀴'가 기존 MC들과 더불어 당분간 아이돌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한다.
2일 '세바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에선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기존 MC인 개그우먼 박미선, 방송인 이휘재와 호흡을 맞춘다. 또 12일 방송에는 보컬그룹 2AM의 임슬옹이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후에도 당분간은 10대와 20대를 대표할 스페셜 MC가 나설 예정"이라며 "고정 후임 MC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박미선, 이휘재와 더불어 개그맨 박명수까지 3명의 고정 MC 체제로 진행되던 '세바퀴'는 지난달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MC진도 변화를 줘 박명수가 하차했다. 이후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왼쪽)와 보컬그룹 2AM의 임슬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