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아는' 김지민,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자 나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시구자로 나선다.

2일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오는 6일 경기 양주 장흥 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문화 아동의 정서적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된 행사의 일환이다.

김지민은 앞서 지난 4월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자세를 선보인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 출연 중이다.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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