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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김주언(34)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주언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주언은 웨딩업체 체리웨딩을 통해 자신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김주언은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의 예비신랑과 행복한 모습으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예식은 평소 두 사람이 존경해오던 베이직 교회 담임 목사인 조정민 목사의 주례로 진행된다. 또 가수 올리브(김준희 김보리), 리포터 김현지, 김성희, 김원경 PD 등 방송인 친구들이 축가를 부른다.
김주언의 예비신랑 조 모(41)씨는 현재 경기 동탄에 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태원에 프렌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주언은 2003년 SBS 'TV동물동장'으로 리포터를 시작해 각 방송사를 종횡무진하며 발랄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리포터, MC로 활약해 왔다.
현재도 KBS '사랑의 가족', MBN '행복투자 금융분쟁 나침반'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일 품절녀가 되는 방송인 김주언. 사진 = 체리 웨딩 & 앤스타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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