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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내 딸 서영이'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천호진 등이 출연한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에 대한 딸의 증오와 화해, 가족과 부부, 연인들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 작품으로 지난 3월 종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드라마 시상식이다.
['내 딸 서영이'의 배우 이상윤(왼쪽)과 이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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