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손아섭이 추격의 투런포를 쳐냈다.
롯데 손아섭은 2일 부산 삼성전서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4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에게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장원삼은 그대로 강판됐다.
롯데는 6회말 현재 삼성에 2-4로 추격했다.
[손아섭.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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