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종석, "쇄골·어깨 라인 자신있어…소지섭 다음"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종석이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로 쇄골과 어깨 라인을 꼽았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이종석, 권유리, 서인국, 박철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권유리는 '이종석과 서인국 둘 중 한 명의 알몸만 볼수 있다면 누구를 택하겠냐?'는 질문에 "이종석"을 지목하며 그 이유로 "길잖아요. 뭐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인국과 박철민은 "그럼 우리는 짧다는 거냐? 짧아도 있을 건 다 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석은 자신의 몸에 대한 점수를 묻자 "30점"이라고 답해 망언이란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또 다른 상체 탈의 사진을 보며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는 "쇄골과 어깨 라인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쇄골과 어깨 라인은 소지섭 선배 다음으로 좋은 것 같다. 어깨하면 소지섭이다"고 덧붙였다.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쇄골롸 어깨 라인을 꼽은 이종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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